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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가 16일 대한침도의학회 강의장에서 학술 발표회와 골침도요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회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논문 발표와 함께 골침도요법 강의가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학술발표회를 통해 많은 학회원들이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술 발표회의 최우수상은 양가람 원장과 이찬하 원장이 공동 수상했으며, 두 원장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양가람 원장은 ‘한방 외용제와 약침 병행요법을 통해 치료된 당뇨병성 족부병변과 결합된 각화형 무좀의 복합상태 호전에 대한 증례보고: 방문진료 경험’ 논문을 발표하며, 한방 외용제와 약침 병행 치료의 효과를 사례 중심으로 보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찬하 원장은 ‘유착성 관절낭염에서 초음파 중재 하 어깨 후방 관절낭 침도 시술 방법에 대한 프로토콜’ 논문을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어깨 후방 관절낭 침도 시술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손덕칭 원장과 왕진삼 원장이 공동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손덕칭 원장은 ‘rTMS(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및 침도 치료를 병행하여 호전된 이명 환자 23례’ 논문으로 rTMS와 침도 치료의 병행 효과를 임상 사례와 함께 발표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왕진삼 원장은 ‘초음파 유도하 수압박리술로 치료한 후경골건염 3례’ 논문에서 초음파 유도하 시술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학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교육팀과 편집팀에게 각각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골침도요법 강의는 손덕칭 대한침도의학회 부회장과 김환준 원장이 발표를 통해 골침도요법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 적용 사례를 설명하면서 머리·흉추·요추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골침도요법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시술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실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대한침도의학회는 이번 학술 발표회 및 강의를 통해 침도 치료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기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학술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의학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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