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한의신문] 한국건강산업협회(회장 윤제필)가 오는 22일 ‘2025 KIMES(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AI시대, 뇌건강혁신포럼-진단과 치료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열린 ‘2024 KIMES 부산’에 이은 두 번째 개최되는 포럼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뇌건강’과 ‘AI’를 주제로 새로운 의료·기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보건의료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임상·연구·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포럼 세션1(좌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에서는 △AI를 통한 바이오헬스 기술혁신(이도현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 교수) △인공지능과 뇌 건강의 미래(이진형 엘비스 창업자·美스탠퍼드대 전자공학박사)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김원주 연세대 의대 강담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건강 혁신을 위한 라이프로그데이터-뇌와 신체 건강을 위한 빅데이터(이범용 ㈜지티에이컴 대표이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세션2(좌장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 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김상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을 위한 내독소 가설과 임상적 증거(이건호 조선대 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장/조선대 의생명학과 교수) △파킨슨병 진단에서의 AI역할(신동훈 ㈜휴런 대표이사)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AI의 역할-도전과 기회(이언 이메디헬스케어 대표·신경외과 전문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제필 회장(필한방병원장)은 “AI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 각 보건의료 직역 간 통합연구가 대세인 상황이며, 의료진단 영역의 경우 AI 기술을 통해 속도는 빨라지고, 결과는 더욱 정밀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2025 KIMES에선 엘비스社의 ‘뉴로매치’ 등 한의사가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뇌파장비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 K-Medi를 이끌어갈 한의학의 과학화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의사이자 한국건강산업협회장으로서 명실상부 세계적인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보다 많은 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연·병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난해 출범한 한국건강산업협회는 건강산업 강국 달성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및 산업 고도화 등을 도모해오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 뇌질환·저출생 문제 등 직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감염병 등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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