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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한방심리치료 지원으로 참사 유가족과 함께 하겠다”

“한방심리치료 지원으로 참사 유가족과 함께 하겠다”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성명문 발표…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도
“장기적 심리 치유 지원 및 사회적 연대의 장 마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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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조성훈)는 30일 성명문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한 한방심리치료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명문에서 학회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과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는 진심 어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와 회원 일동, 그리고 전국 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 교수진은 국민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학회는 △희생자 애도 △유가족 심리 치유 지원 △장기적 지원 및 치유 △사회적 연대와 위로의 장 마련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학회는 “한의학적 치유를 넘어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들의 삶을 기억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 추모 행사를 지원하며, 공동체의 치유를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한방심리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 트라우마를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방의학적 접근으로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상처가 오래 남지 않도록 장기적·심리적·정서적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특히 유가족과 사고를 목격한 이들의 아픔을 끝까지 보듬겠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더 많은 분들이 슬픔을 나누고, 치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는 한 개인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비극으로, 함께 슬퍼하고, 함께 치유하며, 함께 기억해야 한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이번 참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과 진심이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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