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주)FCU(대표 최현식)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료기기 실증사업’에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을 주축으로 한의임상해부학회 소속 5개 한의원 및 의과병원 한의과(진접한양병원)가 참여해 ‘경추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한 다기관 레지스트리 연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NGS(Needle Guidance Solution)기능이 가능한 AcuViz Pocket 초음파를 활용해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으로, 연구 과정에서 AcuViz Pocket NGS기능을 적극 활용해 자화 약침 니들의 성능 평가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진은 시술 심부 타겟인 ‘경삼변간’에 대해 초음파 유도하 침술 프로토콜을 확정해 증례를 국내 학진등재지에 투고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레지스트리 임상연구의 IRB 승인을 8월 중 얻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일에는 고동균 대한한의영상학회장(한의임상해부학회 수석부회장), 안병수 대한약침학회장(한의임상해부학회 특임부회장)의 강의와, 공동연구원인 강경호 한의임상해부학회 학술부회장(양재청우한의원)의 주도 하에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해 시술 프로토콜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연구기관 연구책임자인 김철현 원광대 교수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의 효과 등에 대해 일차의료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근거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임상해부학회장이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권오빈 진접한양병원 한의과 부장은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의임상해부학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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