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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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어르신 중심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을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오는 2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지원형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24일(수)까지 보건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18개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오는 5월부터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술지원형 지원지역에 선정되면 별도 국비 예산지원은 없으나, 조직·시스템(정보) 활용 등 예외 인정, 유관 사업의 시범사업 우선 선정 등을 통해 간접 지원과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의 기술지원을 받는다.
교육·컨설팅 등 기술지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기술지원형 지자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 전문가-현장 포럼 등의 참여 기회 제공과 참여 지역의 환경조사 결과 및 관련 빅데이터 활용, 지자체 통합지원 사업기획, 조정·협력, 사례관리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1:1 컨설팅은 지역 전문가 위촉, 전담 연구원 지정 등 전문적 컨설팅을 상시 지원 받게 되는데, 전문가가 총 18개 지자체를 전담해 사업기획,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정보제공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 대학 등 학계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시·도 경유지원)하여 지자체 중심의 통합지원 정책 평가·분석, 홍보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중 지자체(예산지원형)가 멘토, 기술지원형 지자체가 멘티가 되어 현장 실무에 대해 수시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되는데, 의료·요양 등 복합돌봄 욕구가 있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미인정자(등급외 A,B)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보공단 지사에 시군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업 전담인력 배치, 필요도 조사 및 통합지원회의 등 사례관리 지원이 뒤따른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 권한을 부여하여 데이터 등 정보 이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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