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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7일 (화)

한의약진흥원,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한의약진흥원,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양웅모 경희대 한의대 교수, ‘ES 한약 기술’로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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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후원으로 개최한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미래 발전 및 세계시장 진출을 이끌어나갈 신제품·신기술을 발굴·육성해 한의약의 과학화·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흥원은 지난 6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40여 일 동안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약제제 및 신소재 △한의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제품 또는 기술 등 총 3개 부문 참가신청을 받았다.

 

출품한 제품과 기술은 근거논문 또는 특허 등을 보유한 시제품, 신기술로 연구개발 단계(비임상~임상)에서부터 품목허가 혹은 의료기술 평가단계까지 참가 가능토록 했다.

 

진흥원은 전국에서 참가한 24개 팀에 대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했으며, 본선 진출팀은 박종웅 대한한의사협회 재무·정보통신이사 등 전문가 심사위원 7명과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생 4명, 충북 창업지원단 3명, 연세대학교 대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현장에서 제품(시제품)소개 및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창의성, 국내외 시장진출 가능성, 미래 성공 가능성, 공익성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양웅모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ES 한약 기술’이 차지했으며,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메디허브 주식회사(대표 염현철),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주)파나큐라(대표 장형진)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양웅모 교수의 ‘ES 한약 기술’은 ‘추출조건 최적화 및 공정 자동화를 활용한 농축(Essence)한약’ 과제를 통해 약재별 최적의 추출조건 확립으로 우수한 농축한약을 생산했다.

 

또한 메디허브 주식회사는 통증감소 효과와 정량 주입이 가능한 약침주사용 디지털 자동주사기(아이젝)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주)파나큐라는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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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 원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의약 신제품·신기술을 꾸준히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본선 경연과정은 MBN 방송 특별다큐 ‘한의약 미래 기술을 찾아라! K메디슨’으로 제작돼 16일 1시간 동안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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