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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 안재규 씨 선출

대한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 안재규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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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설립 등 예산 51억9천여만원 책정

제49회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힐튼호텔에서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제35대 회장에 안재규 현 회장을 재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경은호 전 중앙회 감사를 선출하는 한편 한의학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학술진흥 등의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51억9천4백29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총회는 한의협 안재규 회장, 대의원총회 홍순봉 의장을 비롯 복지부 김화중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순 위원, 재정경제위원회 구종태 위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형주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백상호 원장, 한의협 명예회장협의회 문준전 회장, 한국민족문화사랑협의회 김성환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의협 회원간 대화합의 장을 통해 21세기 한의학 세계화 웅비의 기틀을 마련했다.

홍순봉 의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회관건립, 한의약육성법 후속법령 제정, 서울대한의대 설치, 한의약청 설립 등 산적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총의가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재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한의학의 역사를 새롭게 쓴 한 해였다"며 "금년은 한의계 회원 모두가 대화합을 통해 21세기 한의학의 세계화 웅비를 이룰 수 있는 번영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화중 장관은 치사에서 "한의학은 세계의료의 으뜸에 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세 가지 있다"며, "수능성적 0.5% 이내의 최고 두뇌들의 집합, 체계적인 한의과대학의 교육과정, 한의학에 대한 국가의 최고 정책을 지니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 한의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진다면 세계일류 상품으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위 김성순 위원은 격려사에서 "한의약육성법의 제정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실질적인 한의학 육성을 견인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재경위 구종태 위원은 "한의학의 발전과 전문직역의 권익신장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미력하나마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 임원선출에서는 안재규 회장과 경은호 수석부회장의 단독입후보에 따른 가부(可否) 투표를 통해 압도적 지지로 한의협 제35대 회장에 안재규 현 회장을 재선출하고, 경은호 전 중앙회 감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출직이사, 당연직이사, 윤리위원의 선출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또 배수공천에 의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감사 보선에서는 중앙회 배명효 전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또한 의권, 학술, 국제교류, 대민봉사, 회원 복지증진 등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이를 위한 예산 51억9천4백29만원도 책정했다. 이는 개원의 1인당 44만원으로 지난해 회비와 비교 동결된 액수이며, 전체적으로는 회원수의 증가에 따라 14%가 증액 편성된 예산이다.

또 정관 시행세칙도 개정돼 한의과대학의 전임강사급 이상인 회원과 한방병원에서 근무하는 회원은 개설회원의 반액으로 회비가 책정됐다.

이와함께 한의협회관 건립의 완공을 위해 이미 추가 분담금이 책정된 서울시회를 제외한 전국 지부 회원에게 25만원의 추가 건립기금을 거출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시회 회원은 100만원, 서울시회 제외 지부회원은 75만원의 회관건립기금 의무분담금을 납부케 됐다.

또한 회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은 한의협과 학회가 대화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했다.

이와함께 WTO DDA 파고의 효과적 대처를 위해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을 설립 운영키로 했으며, 한의사인증제도 도입도 평가원 운영과 연계해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한의정회 중앙위원회 회의에서는 신년도 연회비를 1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제50회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3월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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