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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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이하 대전지원)과 충남도청 기획조정실은 22일 심평원의 보건의료정보를 충청남도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로 정부 및 국가 단위의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던 심평원의 보건의료정보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의 지역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보건의료 정책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충청남도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충청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사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전지원은 충남 지역의 의료원 활성화 방안 도출과 보건소 사업의 효과 평가 분석 등을 통해 충남지역의 공공의료 강화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더불어 충청남도 데이터포털(올담)을 통해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지역의 보건의료이용·의료자원 현황 등의 데이터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한준 지원장은 “정부의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정책 등 지역별 맞춤형 보건의료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심평원이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의 활용을 지자체 단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고, 충남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로의 지원도 확대해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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