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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

‘맞춤 통합 암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접근 소개

‘맞춤 통합 암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접근 소개

대한암한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
분자생물학 및 유전체적 접근 공유…토픽모델링 기반 암 연구 동향 분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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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의 암치료의 연구 및 임상 실제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대한암한의학회(회장 유화승)는 12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맞춤 통합 암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2023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화승 학회장(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센터장)은 “대한암한의학회에서는 한의통합종양학 교과서 개정작업, 지속적인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내에서에서 한의암치료가 치료의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중 세션 1에서는 ‘맞춤 통합 암 치료를 위한 한의 기초연구 전략’을 주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암세포 전이에 미치는 한약재의 항암효과(동의대학교 박신형 교수) △BK002를 이용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연구결과(경희대학교 박문여 교수) △암 진행에 있어서 IL-6의 역할(대전대학교 조정효 교수) 등이 발표되었다.

 

이 중 박신형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전달 물질이 종양 세포의 ß2-Adrenalgic receptor에 작용해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며, 한의학적으로 스트레스인 ‘기울(氣鬱)’이 유방암, 간암 환자의 변증 다수를 차지한다는 문헌 분석에 의거하여, 行氣 작용이 있는 자소엽(紫蘇葉) 추출물 (Rosmarinic acid)이 종양의 상피간엽이행에서 SRC 신호전달의 활성을 억제하여 전이를 억제한다는 실험 연구를 소개했다.  

 

세션 1 종료 후에는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원장의 ‘통합종양학 임상실제’ 특강이 실시되었고, 이어진 세션 2에서는 ‘맞춤 통합 암 치료를 위한 한의 중개 임상연구 전략’을 기반으로 한 △신한약제제와 항암화학치료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시험 경험 공유(경희대학교 전천후 교수) △단일염기 다형성 마커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한의 중개 임상연구(단국대학교 이상헌 교수) △국내 한의학 암 연구 동향에 대한 토픽모델링 분석-연구에서 임상으로(한국한의약진흥원 배겨레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배겨레 박사는 최신 LDA (Latent Dirichelt Allocation) 알고리즘 기반 토픽모델링을 이용하여 200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국내 한의학 학술지에 등재된 1,265편의 암 연구 동향(논문 편수, 연관어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E) 학술지와 한국학술지 인용색인(KCI)에 게재된 한의계 연구자의 한의학 암 관련 연구 동향(논문 편수, 주제 차이 등)을 비교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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