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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지난해 어깨병변 환자 242만여명…연평균 1.7% 증가

지난해 어깨병변 환자 242만여명…연평균 1.7% 증가

5, 6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55% 차지…총 진료비는 8802억원
건보공단, 2018∼2022년간 어깨병변 환자 건강보험 진료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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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18년부터 ‘22년까지 어깨병변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18년 226만6000명에서 ‘22년 242만6000명으로 7.0%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성은 99만5849명에서 108만3594명으로 8.8%가, 여성은 127만380명에서 134만2270명으로 5.7%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어깨병변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27.8%(67만3967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7.2%(65만8793명), 40대가 14.9%(36만363명) 등의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훈 교수(정형외과)는 어깨병변 환자가 5, 60대에 많이 나타나는 이유와 관련 “성인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어깨충돌증후군으로 견갑골 주위 근력약화가 원인이 돼 회전근개 질환이 발생하며, 회전근개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에 흔하게 발생한다”며 “특히 최근 중년에서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와 같은 어깨의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견갑골 주위의 근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어깨에 부담이 가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어깨충돌증후군 및 회전근개 관련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10만명당 어깨병변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2년 4719명으로 ‘18년 4437명과 비교해 6.4% 증가했으며, 남성은 3887명에서 4210명으로 8.3%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에는 4991명에서 5228명으로 4.7% 늘었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어깨병변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99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은 70대가 8535명으로, 여성의 경우에도 70대가 1만112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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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어깨병변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18년 6447억원에서 ‘22년 8802억원으로 8.1%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8.1%로 나타났다.


어깨병변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33.4%(2941억원)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7.7%(2439억원), 70대가 17.2%(1513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한편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가 각각 33.5%(1298억원), 33.4%(1643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18년 28만4000원에서 ‘22년 36만3000원으로 27.6% 증가했으며, 이 기간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8만1000원에서 35만8000원으로 27.3%, 여성은 28만7000원에서 36만7000원으로 27.8% 각각 증가했다.

 

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43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 역시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가 각각 44만3000원, 43만1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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