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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황만기 원장,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대상 수상

황만기 원장,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대상 수상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 골절 후유증 통계적 약 2배 빠르게 치료...논문으로 입증
골절 신속 회복 한약, 키 성장 한약 등 원천기술 3건 출품 ‘호평’

황만기 부회장 발명문화대상1.png


황만기 원장(한의학박사)이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대한민국의 발명 진흥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선정해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는 대회로,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로 널리 알려진 ㈜그래미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남종현 회장에 의해 지난 2012년 제정, 올해로 12년째 개최돼오고 있다. 

 

황만기 부회장 발명문화대상4.png

 

황만기 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최종삼 교수(제22대 태릉선수촌 선수촌장·전 동아시아유도연맹 회장)로부터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 특허권자이자 국내 최초 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연구·치료 서적 ‘골절 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의 단독 저자인 황만기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외용 조성물(씻는 한약) 제조방법(특허 제10-2514319호)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생약재 조성물(특허 제10-0731160호) △뼈 성장(키 성장) 촉진 조성물 제조방법(특허 제10-2509576호) 등 총 3건의 발명을 출품했다. 

 

황 원장은 서류, 전시(시제품),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의료인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자에 선정됐으며, 한의사로서는 최초의 대상 수상자로 기록됐다.


앞서 황 원장은 대한한의성장발달학회장, 서강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아오면서 △SCI(국제의학저널) 논문 4편 △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7편 △단행본(번역서 포함) 15권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가운데 유일한 한의약 부문 선정 도서인 △소아청소년 키 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공저·2022)을 비롯해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2022)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대표번역·2023)을 연속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 △연세대학교 사회봉사상(201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2020) △동의보감상(사회봉사 부문·20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2020) △통일부장관 표창장(2023)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만기 부회장 발명문화대상3.png
▲좌측부터 남종현 회장, 황만기 원장

 

특히 황 원장은 지난달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발명의 명칭 :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두 번째 특허(특허청 등록 완료)를 단독으로 취득하는 학술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황 원장은 “이번 수상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키 성장, 성조숙증, 골절, 골다공증 등 ‘뼈’에 초점을 맞춘 현대과학적 논문 기반 연구·임상을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한의약이 원천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원장은 이어 “현재 △뼈 성장(키 성장) 촉진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골밀도 증진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등 총 3건의 특허(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Anti-aging Therapeutics)’ 분야에서 ‘뼈’에 포커스를 맞춘 선도적 한의학 원천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황 원장은 또한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뼈’ 연구를 무기로, 앞으로 정형외과, 성형외과, 구강외과(치과), 한방수의학(韓方獸醫學), 항공우주의학·재활의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유관 분야와 협력해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 기반 세계 바이오 시장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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