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2023년 1분기 진료비 통계지표(심사일 기준)’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한의의료기관의 요양급여는 8091억원(한의원 6385억원·한방병원 1706억원)으로 나타났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료보장별 심사실적은 4.0억건이 심사돼 전년 동분기 대비 12.80% 증가했으며, 심사금액은 33조원으로 22.38%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보험 진료비 29조4851억원(23.82% 증가) △의료급여 진료비 2조7425억원(13.52% 증가) △보훈 진료비 1260억원(22.33% 증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6374억원(1.85% 증가)이었다.
이 중 건강보험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총 29조4851억원 가운데 입원 요양급여비용 11조3312억원(38.23%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12조6182억원(17.58%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5조5357억원(13.34% 증가)으로 나타났다.
이를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한의원은 6385억원(입원 79억원·외래 6306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6.70% 증가했으며, 내원일수의 경우에는 20,423천일에서 20,721천일로 1.46% 늘었다.
또한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1706억원(입원 1358억원·외래 349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3.36% 증가했으며, 내원일수는 1,805천일에서 1,981천일로 9.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요양기관 종별의 진료비 현황을 보면 △상급종합병원 7조2408억원(93.94% 증가) △종합병원 4조5940억원(7.15% 증가) △병원 2조3608억원(10.09% 증가) △요양병원 1조5642억원(0.19% 감소) △의원 5조9293억원(15.85% 증가) △치과병원 882억원(11.79% 증가) △치과의원 1조3335억원(8.11% 증가) △보건기관 등 295억원(2.43% 증가) 등으로 확인됐다.
또한 요양기관 종별 청구기관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의원은 1만4340개소로 전년 동분기 대비 0.13% 감소했으며, 한방병원은 13.20% 증가한 549개소로 나타났다. 더불어 타 종별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45개소(증감 없음), 종합병원 334개소(1.52% 증가), 병원 1420개소(2.01% 증가), 요양병원 1674개소(1.12% 감소), 의원 3만3176개소(3.32% 증가), 치과병원 241개소(2.55% 증가), 치과의원 1만8794개소(1.34% 증가), 보건기관 등 3407개소(3.94% 증가), 약국 2만3363개소(2.51% 증가)였다.
더불어 올해 1분기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U07의 응급사용(코로나),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에 대한 특수선별검사(코로나), 노년백내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급성 기관지염,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순이었다. 입원 다발생 질병 중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U07의 응급사용(코로나)’으로 ‘22년 1분기 1260억원에서 ‘23년 1분기에는 3492억원으로 81.92% 증가했으며, 외래 다발생 질병의 경우에는 급성기관지염으로 1488억원에서 2484억원으로 67.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은 12조6925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8.48% 늘어난 가운데 세부적으로 보면 입원 요양급여비용 6조94억원(40.04%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4조2512억원(25.30%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2조4319억원(10.78% 증가)이었다.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1위는 입원은 U07의 응급사용(7만5720명), 외래의 경우에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274만3664명)으로 나타나는 한편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4322억원), 외래는 본태성(원발성) 고혈압(1403억원)이었다.
한편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637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1.85% 늘어난 가운데 입원진료비는 2988억원(6.54% 감소), 외래진료비는 3386억원(10.62% 증가)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한의원은 1807억300만원(6.16% 감소), 한방병원은 2134억1000만원(14.33% 증가)으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상급종합병원 409억7000만원(6.09% 감소), 종합병원 711억9500만원(0.60% 증가), 병원 562억6900만원(2.18% 감소), 요양병원 148억7700만원(3.51% 감소), 정신병원 2억2800만원(23.74% 증가), 의원 586억61000만원(1.14% 증가), 치과병원 3억500만원(8.00% 감소), 치과의원 7억5700만원(9.15% 증가), 보건의료원 2200만원(44.28% 증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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