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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무릎관절증 환자, 지난해 306만여명…‘18년 대비 6.7% 증가

무릎관절증 환자, 지난해 306만여명…‘18년 대비 6.7% 증가

여성환자가 209만여명으로 68.5% 차지…진료비는 1조889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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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18년부터 ‘22년까지 무릎관절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18년 287만4000명에서 ‘22년 306만6000명으로 6.7%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나타났다. 이 기간 남성은 86만101명에서 96만6965명으로 12.4%가, 여성은 201만4078명에서 209만8638명으로 4.2% 증가했다.


‘22년 기준 무릎관절증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35.3%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6.8%, 50대가 16.9%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에는 60대 33.3%, 70대 25.3%, 50대 17.9% 등의 순으로, 여성도 60대 36.2%, 70대 27.4%, 50대 16.5%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박상훈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는 무릎관절증 여성환자가 많은 이유와 관련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력이 약해 관절염이 쉽게 유발되며, 50대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영향도 크게 작용한다”면서 “또 다른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내반변형, 즉 O자 다리를 들 수 있는데, 이런 내반변형 또한 여성에서 좀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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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구 10만명당 무릎관절증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2년 5963명으로 ‘18년 5628명 대비 6.0% 증가했으며, 이 기간 동안 남성은 3357명에서 3757명으로 11.9%, 여성의 경우에는 7913명에서 8175명으로 3.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무릎관절증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만272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70대가 1만47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도 70대가 2만947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무릎관절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18년 1조5127억원에서 ‘22년 1조8898억원으로 ‘18년과 비교해 24.9%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5.7%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37.1%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6.1%, 80세 이상이 13.4% 등의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60대가 36.0%, 여성은 70대가 38.2%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18년 52만6000원에서 ‘22년 61만6000원으로 17.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37만1000원에서 46만9000원으로 26.5%가, 여성의 경우에는 59만3000원에서 68만5000원으로 15.5% 증가했다. 또한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85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70대가 각각 62만원, 95만3000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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