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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약침의 제도권 진입 위한 근거 창출에 최선다할 것”

“약침의 제도권 진입 위한 근거 창출에 최선다할 것”

임상약침학회, ‘요추부 질환 대한 약침치료’ 세미나 개최
안전성·유효성 높이기 위한 연구 지속…원외탕전실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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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침학회(회장 안덕근)는  지난 1일 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요통, 추간판탈출증(요추), 기타 요추병변 등을 중심으로, 각 질환별 개요와 감별법, 진단법, 약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송경송 부회장(교육위원장)은 “요통은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 증상 중 다섯 번째 빈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라며 “대부분의 요통은 큰 문제나 합병증을 발생시키지 않는 좋은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는 합병증이나 장애를 유발하는 심각한 질병이 될 수도 있어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이어 “추간판탈출증의 경우는 이학적 검사를 통해 디스크 치료 여부를 결정하며, CT 혹은 MRI를 통해 확진하게 된다”며 “이학적 검사상 디스크 소견이 나타나고 영상의학적 검사상 디스크 소견이 없을 때는 디스크 약침 치료를, 또한 이학적 검사상 디스크 소견이 없고 영상의학적 검사상 디스크 소견이 있을 때는 요통 약침 치료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 부회장은 “요통의 경우는 L4∼5, L5∼S1의 협척혈, 요퇴점, 지실, 팔료 중을 선택해 소염제통과 죽염 약침을 활용할 수 있다”며 “또한 추간판탈출증은 소염제통은 협척 및 기타 부위에, 죽염약침은 디스크 포인트에 시술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Spinal Stenosis에는 소염제통·죽염·자하거 약침을, Thoracolumbar Junction Syndrome에는 소염제통, 죽염약침을, Ankylosing Spondylitis에는 소염제통·죽염·자하거·봉독 약침을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동규 이사는 ‘약침 기초’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임상약침학회 부설 자황원외탕전실에서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실험연구를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침에 대한 안정성·안전성·유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더해 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 추진 등을 통해 약침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이어 “봉독약침(안심봉독)의 경우 조제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끝에 멜리틴 순도를 98%까지 높여 치료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안전하면서도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보편화된 한의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한 약침이 제도권으로 진입하는데 있어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근거 창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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