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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 보건의료 상생협의회 개최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 보건의료 상생협의회 개최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 서울 의약단체 및 시민단체 등 참여
커뮤니티케어 현황 및 전략과 함께 건보공단 주요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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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26일 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의약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서울시 보건의료 상생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애정 건보보험연구원 센터장은 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통합지원 시범사업 방향 등 커뮤니티케어 현황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커뮤니티케어가 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전 선도사업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한 홍보 확대, 재정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건보공단-지자체-의료계 협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소득부과 보험료 정산 제도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의 수진자 확인 의무화 규정 등 건보공단의 주요 현안도 공유됐다.

 

원인명 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의료·돌봄 연계 서비스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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