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간호업무를 넘어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이직이나 사직을 선택하는 간호사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병원간호사회·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호사의 평균 근무연수는 7년8개월로, 일반 직장인 평균 근무연수(15년2개월)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사직자 가운데 45.2%는 간호사 본래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로 사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아예 간호사를 그만두고 현장을 떠나는 일명 탈(脫) 간호사 비율은 △2017년 9% △2019년 10.2% △2021년 12.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가운데에는 1년 이상 3년 미만 경력자가 2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 미만 경력자 15.5% △3년 이상 5년 미만 경력자 14%로 전체 간호사 중 52.1%가 5년 미만의 경력 간호사였다.
특히 신규간호사의 경우 1년 이내 사직률이 △2014년 28.7% △2016년 35.3% △2018년 42.7% △2020년 47.4% △2021년 52.8%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직 이유로는 업무부적응이 3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타병원으로의 이동(12.5%) △질병 및 신체적 이유(12.3%) △타직종으로의 전환(7.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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