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의 한의약 테마 여행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는 5월 한 달간 한의약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4차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객들은 기존의 유명 대구 관광지가 집중된 중구가 아닌 수성구를 중심으로 방문 코스를 구성했다. 수성구의 의료관광객에 대한 개별 지원사업이 이목을 끌었다는 게 구의 분석이다.
코로나 시기 이후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되며 관광객 대부분이 한의건강·미용·힐링을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오사카에서 온 카나이 마스미 씨는 “대구하면 한의약의 도시, 한의진료하면 수성구가 많이 알려져 있다”면서 “수성구에 문의하면 한의원 진료나 여행코스도 상세히 소개해 주고 병원 방문 후에도 무사히 돌아갔는지 연락하는 등 세심한 케어에 안심하고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대구약령시와 수성구 한의원 진료를 중심 코스로 한 대구 한의약 여행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수성구는 다년간 웰니스 체험 관광지 발굴, 국가별 선호 진료 파악 및 진료과목별 상품개발 등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힘써 왔다.
지난해 겨울에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손잡고 후쿠오카시와 기타큐슈시에서 ‘건강한 대구 한의약 여행’ 홍보를 한 데 이어 지역 라디오 방송인 러브FM에도 출연해 건강한 대구 한의약 여행을 소개하는 등 일본 내 현지 홍보도 적극 진행해 오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힐링·문화 체험 등 경험에 가치를 두는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수성구의 특화 분야인 문화·예술·한의약·의료 등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 의미 있는 웰니스 여행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수성구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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