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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8일 (일)

청주 정원한의원,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 증진 돕는다

청주 정원한의원,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 증진 돕는다

용암1동과 업무협약 체결…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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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정원한의원(원장 윤정원)과 상당구 용암1동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복지안정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원한의원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0명에게 한약 지원과 더불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시행하게 되며, 용암1동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안부를 묻는 등 돌봄에 힘쓸 예정이다.

 

윤정원 원장은 “한의진료를 통해 청주시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승회 청주시의원은 “취약계층 아이들과 부모들의 건강이 곧 청주시의 건강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원한의원이 청주시의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한의원은 청주 용아초등학교 전담 한의사로 위촉돼 학생들의 건강 돌봄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안주간보호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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