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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 디지털·바이오헬스 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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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1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공지능(AI)·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과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연합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및 한국바이오협회 등 5개 협회와 소속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기호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과 윤유경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도 참석하여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데이터를 연구 수요자가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 등을 발표했다.

 

그간 복지부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병원에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의료계, 산업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과 연계하여 병원과 기업 간 보건의료데이터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요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디지털·바이오헬스 유관 협회와 기업들은 산업계와 의료계가 보건의료 데이터를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시했는데, 특히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이터 탐색 과정, 병원과 공동의 연구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 가공 수준을 결정하는 협의 과정의 중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복지부와 정보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활한 공동연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4월에 추진되는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의료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이를 보유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연결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정부는 환자와 국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산업계의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말하며, “연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료계·산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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