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월)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9일 (월)
한의학의 치료 영역을 넓히기 위한 ‘광역동치료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김기옥한방병원에서 한의사 회원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힐랜드에서 후원한 이날 창립총회에서 발표에 나선 김기옥 병원장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인체에서도 마자인의 CBD오일과 같은 광과민제를 투여하고 30분 후에 빨강·노랑·초록·파랑 등의 각기 다른 파장대의 LED 광선을 쬐이면 세포 내에서 산소와 ATP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피로물질인 활성산소(일종의 어혈)를 제거한다는 ‘광역동치료법’(Photodynamic Therapy)에 대해 소개했다.
김 병원장에 따르면 광역동치료법은 정신집중, 호흡 및 체조 등을 활용해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한의약적 기공요법과 잠재능력을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공요법은 대포처럼 타깃을 정하지 못한다면, 광역동치료법은 목표점을 정해 놓고 쏘는 유도탄처럼 필요한 곳에 광선(에너지)를 보낼수 있다는 정밀성을 갖고 있다는 것.
김 병원장은 “개발자인 독일의 베버 박사는 중국에서 경락이론을 공부한 후 내관혈을 비롯한 주위 경혈에 조사하는 방식을 개발, 그 제자들이 발전시켜 노벨생리의학상까지 받은 요법”이라며 “실제 4가지를 광선을 다쓰는 광역동워치와 판넬로 암을 비롯한 운동기계·피부과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적색광선만 이용한 헬멧의 경우에는 파킨슨, 치매, 중풍후유증, 이비인후과 질환, 정신과 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한의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치료효과를 낼 수 있다는 다양한 치료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대만에서는 광역동치료법을 의사들이 주로 응용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회에서는 오는 3월 대만과의 합동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LED광선, 광과민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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