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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성황리 폐막…한의진료 활동 눈길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성황리 폐막…한의진료 활동 눈길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회원들 대거 참여해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노희목 회장 “축제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의약의 가치를 널리 알려”

제44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약전골목에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개최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성한 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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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 거리를 따라 운영된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 등 6가지 테마관에는 프랑스, 영국, 일본, 싱가폴 등 150여명의 단체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관람객 13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가 한방힐링관 내에 운영한 한의진료 부스에는 한의사 30여명과 간호사 15명, 업무보조 및 관리자 20여명 등이 대거 참여해 침 뜸 부항 등의 전통적인 한의치료와 더불어 한약제제를 투약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후유증-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 한의원·한방병원에서 증상에 맞게 처방 받으세요”, “면역력을 올려 병을 예방하는 한의약을 만나러 오십시오. 지금이 바로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방문할 순간입니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어 한의약의 강점을 널리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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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대구한의대학교와도 연계해 소나무, 흙, 꽃 등 자연의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와 관련 노희목 회장은 “대구약령시는 36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약령시이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상당히 위축된 면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한의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한의의료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많은 한의사 회원을 비롯한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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