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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

감염병 시대 한의약의 역할 확대를 위한 방안은?

감염병 시대 한의약의 역할 확대를 위한 방안은?

박종하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 한의협 방문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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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이 15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를 찾아 '감염병 시대 한의약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한의협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협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센터장은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평가, 향후 계획 등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 진단, 치료 관련 건강보험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확대 추진 방향 등에 소개했다.


한의약의 역할과 관련해 박 센터장은 "감염병 예방이나 백신 부작용 및 후유증 치료에 한의약의 역할이 있을 것 같다"며 이를 위해 △한의협의 정치적 역량 강화 △한의약 R&D 확대를 제안했다. 


그는 "정부도 하나의 조직이기 때문에 유기체처럼 끊임없이 변동과 발전이 있다"며 "개편될 때 한의학 몫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의약정책과, 한의약산업과 등의 전담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은 한의약의 중요성이 정부 부처에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인 만큼 해당 부서 등을 잘 활용해 역할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한의협이 회원들의 공감대를 모아 합의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국회 등을 통한 제도적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연구 강화와 관련해서는 "호흡기 질환으로 예를 들자면 약효가 있는 원료 물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면 뭔가 찾지 않을까"라며 "실험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 양방 중심 제도 때문에 연구 환경이 어렵다"는 플로어 질의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안되니까 외국에서 CT, MRI 등을 찍고 치료한 한방병원도 있었다"며 "국내에서 막혔다고만 하지 말고 외국에서 역량을 증명해 가지고 들어오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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