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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한의의료기관 진료비 3조625억원…전년대비 1130억원 증가

한의의료기관 진료비 3조625억원…전년대비 1130억원 증가

한의원 2조5378억원으로 3.0% 증가, 한방병원은 8.2% 늘어난 5247억원
한의원 1만4526개소로 0.4% 증가…한방병원은 479개소로 16.8% 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2021 건강보험 주요 통계’ 발간

통계.jpg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1 건강보험 주요 통계’를 발간한 가운데 지난해 한의의료기관의 진료비는 3조625억원으로, 2020년 2조9495억원과 비교해 113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93조5011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40조6129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했다.

 

이 중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한의원은 2조5378억원으로 2020년 2조4645억원에 비해 3.0%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한방병원은 4850억원에서 5247억원으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점유율의 경우 한의원은 2.8%에서 2.7%로 0.1% 낮아졌으며, 한방병원은 0.6%로 변화가 없었다.

 

다른 종별의 진료비를 보면 △상급종합병원 17조(11.3% 증가) △종합병원 16조943억원(7.7% 증가) △병원 8조2313억원(6.0% 증가) △요양병원 5조7384억원(7.0% 감소) △정신병원 4260억원 △치과병원 3224억원(5.5% 증가) △의원 18조7569억원(10.0% 증가) △치과의원 4조8804억원(7.1% 증가) △보건기관 등 1229억원(13.0% 감소) △약국 18조8661억원(6.1% 증가) 등이었다. 

 

또한 요양기관 종별 급여비는 지난해 70조1654억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가운데 한의원은 1조8687억원에서 1조9205억원으로 2.8% 증가했으며, 한방병원은 3438억원에서 3702억원으로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832만명으로 전체의 16.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비는 전체의 43.4%인 40조6129억원으로 나타났고,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1만5887원으로 전체 월평균 진료비 15만1613원의 2.7배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는 한편 진료형태별로는 진료비 93조5011억원 중 입원진료비는 34조7254억원, 외래진료비 39조9096억원, 약국진료비는 18조8661억원 등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진료비 증감률은 외래(10.2%), 약국(6.0%), 입원(5.4%)의 순이었다. 

 

이밖에 지난해 말 기준 요양기관은 총 9만8479개로 ‘20년 말과 비교해 1.8% 증가했으며, 이 중 한의원은 1만4464개소에서 1만4526개소로 0.4%가, 한방병원은 410개소에서 479개소로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상급종합병원 45개소(7.1% 증가) △종합병원 319개소(변동 없음) △병원 1397개소(7.8% 감소) △요양병원 1464개소(7.5% 감소) △정신병원 250개소 △의원 3만3912개소(2.4% 증가) △치과병원 234개소(0.4% 감소) △치과의원 1만8589개소(1.8% 증가) △조산원 16개소(11.1% 감소) △보건기관 3475개소(0.03% 감소) △약국 2만3773개소(2.0% 증가) 등이었다.

 

한편 입·내원 1일당 평균진료비는 9만7650원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했고, 평균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55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으며, 1인당 월ㅤㅍㅛㅇ균 진료비는 15만1613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급여비는 74조6066억원 중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70조1654억원으로 전년대비 7.2%가 증가한 가운데 현금급여비는 2조6142억원으로 전년대비 16.3%로 증가했는데, 이는 요양비 종별 확대에 따른 지속적 증가와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당뇨병소모성재료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임신·출산진료비는 출생아수 감소 등에 따라 지속적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7월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확대 예고(‘22.1월)의 홍보 영향으로 전년과 비교해 22.8%라는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93만명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했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에는 152만명(2.9%)으로 전년과 비교해 0.6% 감소했지만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41만명(97.1%)으로 0.1% 증가했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료 총 부과금액은 69조4869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는데, 직장 10.1% 및 지역 10.2%로 지역 가입자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세대당 월 보험료는 12만2201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으며, 직장 7.2%·지역 7.0%로 직장 가입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보험료 징수금액은 69조417억원, 징수율은 99.4%로 전년대비 0.2%p 감소했으며, 직장 보험료 징수율은 99.2%, 지역 보험료 징수율은 100.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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