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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 소외…참여방안 마련해야“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 소외…참여방안 마련해야“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등에서 한의계 활용 중요”
서영석 의원, 코로나 시국서 한의사 소외 공감
부천시한의사회, 서영석 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서영석간담회.jpg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가 17일 부천시한의사회관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범석 회장은 현행 감염병관리법에서 한의사들의 감염병 진단치료에 대한 의무와 권한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사들의 참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에 대응할 의료인력이나 시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질병청에서 마련한 방역지침에 한의사는 없다는 이유로 한의사들의 참여가 가로막혀 있다”며 “일일 확진자 10만 명을 목전에 둔만큼 정치권이 나서 관련 지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참여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참여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역학조사관 채용 등에 있어 한의사들의 참여를 제시했다.

 

권선우 이사는 “코로나19 검사 치료체계가 발표되기 전 복지부와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논의 단계에서 배제되고 말았다”면서 “하지만 감염병예방법에서는 한의사는 감염병 진단 치료에 대한 의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실제 일선 보건소도 한의사들을 역학조사관이나 검체채취 업무에 참여시키고 있음에도 정작 일선 한의사들은 소외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재 검사․치료 시스템에서 돌아가고 있는 부분에 우리가 참여해서 최대한 부담가지 않게 도와주겠다는 것”이라며 “한의학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닌 의료계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미인 만큼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영석 의원도 코로나 대응에 있어 한의사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다만 이번 방역체계를 개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일선 의료기관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부분에서 방역당국도 조심스러워 한다. 정부도 탄력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지만, 동네 병의원까지 다 확대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직능간의 갈등은 한 두 해의 문제는 아닌 만큼 지속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부천시 한의사 방문진료사업과 관련해서도 서 의원은 “1000만 고령인구기 눈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 방문진료, 통합진료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일 것”이라며 “치료에서 예방, 관리 중심으로 갈텐데 여기서 한의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도적 정책 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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