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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주관으로 운영 중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올해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를 도 농업기술원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품목은 강황, 갯기름나물(식방풍), 고삼, 구릿대(백지), 단삼, 더덕, 도라지(길경), 독활, 둥굴레, 마(산약), 만삼, 맥문동, 반하, 방풍, 배초향(곽향), 백수오, 삼백초, 삽주(백출), 소엽, 쇠무릎(우슬), 엉겅퀴, 오미자, 일당귀,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문동, 초석잠, 하수오, 향부자, 현삼, 황정 등이며, 보급량은 종자(씨) 254kg, 종묘(씨모) 22만9000주, 종근(씨뿌리) 약 12톤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별 공급 작물을 확인한 뒤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단 기관마다 공급 시기와 공급 대상, 가격(유상·무상), 작물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서 미리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한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정부혁신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율적인 종자 보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품종 육성, 종자 생산량 등을 협의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보급 품목에 없었던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방풍 종자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국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육성 품종을 농가에게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산 품종의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국산 약용작물 종자 공급이 확대돼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수입 작물을 대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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