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김대영 기자]자생의료재단 산하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의 임직원 및 대전자생봉사단 20여명이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전하자는 취지에서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수많은 유공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했듯,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살피고 돕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선조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맺어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들을 위한 3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자생의료재단의 이같은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운동가 청파 신현표 선생의 영향이 크다. 독립운동을 하며 늘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강조한 신현표 선생의 철학은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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