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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K-방역품목 등 보건산업 수출 20.2% 증가

K-방역품목 등 보건산업 수출 20.2% 증가

진단용시약 수출액, 1억4600만 달러로 355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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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속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및 진단키트 등 K-방역품목이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2020년 4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1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해외 수요 급증으로 진단용시약 및 소독제의 수출 성장세가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6억4000만 달러(+23.4%), 화장품 5억7000만 달러(△0.1%), 의료기기 4억9000만 달러(+50.8%)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국가별로는 의료기기(진단키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브라질(14→7위)과 인도(13→9위)가 수출 상위 10위권 안으로 신규 진입했으며, 바이오의약품의 선전으로 미국(2위), 일본(3위), 독일(4위) 등으로의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이 의약품 총 수출의 절반에 가까운 48.7% 비중을 차지했다. 진단용시약의 경우 400만 달러에서 1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소독제는 100만 달러에서 4400만 달러로 상승하는 등 K-방역품목의 수출액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2020년 1~4월)은 60억 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019년 1~4월) 보다 21.9%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화장품(23억4000만 달러, +11.8%), 의약품(23억1000만 달러, +38.3%), 의료기기(14억4000만 달러, +16.8%) 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보건산업 수출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K-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으며 향후 관련 제품이 지속적으로 보건산업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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