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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한의학교육 변화 위한 연구 ‘잰걸음’

한의학교육 변화 위한 연구 ‘잰걸음’

한의협, 한의사국시 개선안 연구와 기초종합평가 도입방안 초안 보고서 접수
기초종합평가 문항개발 기준설정, 컴퓨터기반 모의시험 등 연내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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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 상반기 화제와 회무를 잠식한 가운데 임상표현기반 학습 성과 개발 등 한의학 교육개혁을 위한 움직임이 수면 위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이하 한의협)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상우)으로부터 한의사 국가시험 개선안 연구와 기초종합평가 도입방안 연구 초안 보고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초종합평가는 한의사국가시험에 앞서 본과1~2학년을 대상으로 한의학 기본교육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의협의 지원으로 지난 4개월 동안 수행된 이 연구에는 전체 한의사 회원들의 의견과 각 대학의 교과과정 등이 포함됐으며, 향후 임상표현기반 학습 성과 개발, 진료수행시험 모듈 개발, 기존 시험의 기초종합시험 및 임상표현형 전환 등을 위한 연구 및 시스템 구축 등 연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성열 가천대 한의대 교수가 진행한 국시 개선안 연구는 컴퓨터기반시험과 기초종합평가 도입에 맞춰 직무역량 중심 한의사 국가시험 개선에 대해 전체 한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설문에는 △문항의 구성을 총론과 각론으로 할 것 △각론은 향후 확정될 108가지 임상표현에 원인·증상 및 증후·진단·치료·관리에 대한 지식·수기·태도 등 의료교육관련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연구책임자인 한창호 동국대 한의대 교수는 한의학 기초종합평가제도 도입과 시행방안, 한의과대학 표준교육과정 현황 조사 및 분석, 기초분야 평가영역별 시험과목 선정과 출제 범위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은 향후 표준교재 및 국가시험 문항 개발, 기초종합평가 및 컴퓨터기반 모의시험 등에 필요한 기초연구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초종합평가제도 시행방안 연구에 참여한 한창호 교수는 “기초종합평가를 위한 단계적 변화의 시행 시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 평가에 대한 예측 가능한 계획과 추진 방안이 폭넓게 공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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