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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8일 (목)

신임 전재희 장관에게 거는 기대

신임 전재희 장관에게 거는 기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3선의 전재희 의원이 내정됐다. 전재희 장관 내정자는 여성 최초 행정고시 합격자로 공직사회의 여성관련 각종 기록을 갈아치워 온 인물이다.



노동부 국장, 1994년 관선 광명시장, 1995년 여성최초 민선 시장, 16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 17·18대 광명을 지역구 의원 당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그의 이력 가운데 주목할 부분이 있다.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 산하 제2공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의 복지ㆍ교육분야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했다.



전 장관 내정자가 주도한 복지·교육 분야 대선 공약 중에는 △한방관광타운 개발 △한의약 연구사업 지원 확대 △효율적 한의약 정책집행을 위한 정부 조직 강화·재편 △한방의료기기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원료한약재 규격제형화 등 한의약의 국가 전략산업화를 통해 세계 한의약시장의 10%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 채택된 바 있다.



그리고 이같은 기조 아래 한방정책관실의 ‘한의약정책관’ 기능 재편과 지난 4월 ‘한의약 R&D 중장기 육성 발전계획’이 발표돼 올해부터 2017년까지 5396억원을 투입해 한의약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한 것이다. 따라서 이같은 정부 여당의 한의약 육성 계획은 신임 장관을 맞이해 더욱더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 이와 함께 한방의료기관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에도 집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방의료기관의 안정적 경영이야말로 국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직접적으로 나설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늘 열린 눈과 현장을 누비는 부지런함으로 소신있는 정책결정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임 장관 내정자의 다짐이 한의약 육성은 물론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실천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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