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남부지역 회원 보수교육

기사입력 2005.06.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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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 남부지역 2005년도 회원 보수교육이 안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경기도한의사회 최영국 회장은 “지난 5월 경근침자법(양방에서 말하는 소위 IMS) 사태로 많은 회원들이 걱정과 함께 울분을 느꼈을 것”이라며 “비록 원 상태로 환원시키는 조치는 취해졌으나 아직 복지부에 신의료기술신청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어 앞으로 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최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회원들이 단결된 모습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남아있는 과제를 헤쳐나가는데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도 회원보수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한방의료담당관실 박상표 과장은 좋은 한약재 사용과 우수한 치료기술에 대한 공유 마인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좋은한약공급대책 △우수한약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혁신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 사업 △한방공공보건사업 확대 △한의학 국제교류 협력 사업 △한방산업 진흥 △한의약육성 발전 5개년 종합계획 등 2005년도 한방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소망한의원 김호기 원장은 ‘새로운 팔체질 감별법과 체질침 처방의 운용’ 강의에서 팔체질의 맥진법과 맨손근력검사에 의한 팔체질 감별법, 팔체질침의 처방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이론 및 다단계처방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 상지한의대 김달래 교수는 ‘사상체질진단과 병증구분’을, OK나라한의원 옥도훈 원장은 ‘5년 후 한의사 생존전략’을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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