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한의사회 2005년도 보수교육

기사입력 2005.05.13 10:0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5051336432.jpg

    서초구한의사회(회장 강재만)는 지난 11일 서초구민회관에서 2005년도 보수교육을 개최,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의계에 불어닥친 위기는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내부적인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위기를 극복할 방안마련에 함께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총 3교시로 진행됐다. 대한한의사협회 김동채 재무이사가 2005년도 정부의 한방정책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으로 △제도 및 법률의 비현실성 △정부의 의지부족 △홍보 및 학술기능의 부족을 제시했다. 또 김 이사는 “양방의료계의 끊임없는 도전 앞에 절대로 무력해져서는 안될 일”이며 “협회차원에서도 빠른 시일 안에 IMS, CT, 한약 문제론에 대한 TF팀을 구성해 대처방안을 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황성 원장은 ‘사상체질 감별과 처방의 응용’을, 심평원 서울지원 한방심사 1부 김은숙 차장은 ‘한방건강보험의 총론’에 대해 강의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