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회 정총, 예산 8천8백41만원 책정

기사입력 2005.03.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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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한의사회(회장 이택준)는 지난 26일 리호관광호텔에서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참여와 결속을 통한 회무 발전 도모 등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8천8백41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총회 개회사를 통해 신강우 의장은 “오늘의 총회가 향후 충북지부 모든 회원들이 사회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분수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택준 회장은 “위기를 기회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여 원하고자 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자하는 의미가 담긴 말”이라며 “회원 개개인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의학을 둘러싼 현재의 각종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또한 중앙회 이응세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학을 국민속으로, 한의학을 세계속으로 라는 협회의 캐치프레이즈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길은 회원 모두가 한의협 회무에 깊은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된 총회의 의장 및 감사 선출의 건에서는 현 신강우 의장을 만장일치로 유임키로 한데 이어 심규헌, 경인구, 최은규 등 현 감사도 유임키로 했다.
    또 이규영, 김태영, 신황수, 김동완, 정용복, 이해웅, 황태옥, 심종철, 한희탁 원장 등 9명의 중앙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와함께 총회에서는 친선도모, 불법의료 척결, 분회활성화, 한의학 대민홍보 등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8천8백41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이기준 원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유성식, 오명진 원장에게는 지부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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