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 추진”

기사입력 2004.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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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와 농협중앙회 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현홍대)는 지난달 28일 ‘농촌사랑운동 자매결연식’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태윤 회장을 비롯 박형규 수석부회장 등 제주도 임원진들과 농협중앙회 및 북제주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연식을 통해 향후 제주도 한의회원들이 농협에서 주선하는 농촌마을과 개별적으로 자매결연을 확산함으로서 농촌 노령인구의 전속진료 등 협력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태윤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농촌사랑운동에 적극 참여, 의료봉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쌓아나갈 것”이라며 “인류복지라는 한의사회의 목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홍대 지부장은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주민건강을 지킴으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제주도한의사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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