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04.06.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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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는 지난 24일 용인 프라자 CC에서 제6회 경기도한의사회장배 시·군 대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 그동안 약대 6년제 문제와 관련 대책마련에 부심하느라 쌓인 피로를 풀고 약대 6년제 합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골프대회에 앞서 최영국 회장은 “약대 6년제 문제는 끝난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의이기에 약사협회가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잘 이행할지 회원들은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며 상황에 맞는 정책적 대비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골프대회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한의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골프대회 단체전에서는 성남시한의사회가 우승을 용인시한의사회가 준우승을, 부천시한의사회가 3위를 각각 수상했다.

    A조와 B조로 나눠 치러진 개인전에서 A조는 성남시 황인진 회원이 우승을, 용인시 윤상구 회원이 준우승을, 시흥시 김희수 회원이 3위를 차지했으며 B조에서는 화성시 한명균 회원이 우승을, 수원시 손정석 회원이 준우승을, 수원시 이용호 회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부천시 정병운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남양주 김상수회원과 군포 이기상 회원이 롱게스트상을, 구리시 김사곤 회원과 용인시 강경태 회원이 니어리스트 상을 각각 수상한데 이어 성남시 정대기 회원이 버디상을, 용인시 김영삼회원이 파상을, 수원시 김형일 회원이 보기상을 안양시 박종일 회원이 대파상을, 수원시 김윤관 회원이 소파상을 성남시 김성욱 회원이 행운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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