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대구·부산서 외국인환자 유치 최신 정보 ‘공유’

기사입력 2024.07.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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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정부 정책 방향 및 KAHF 제도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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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

     

    [한의신문 = 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지난달 21·25일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2024 대구 메디엑스포 코리아‘2024 부산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활성화 포럼에서 지역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과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이하 KAHF) 설명회를 진행했다.

     

    의료관광 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유치기관들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설명회에서는 특히 ‘23년 유치실적 통계로 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 발표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지역별로 분석해 대구와 부산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 및 최신 정부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KAHF(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 발표에서는 대구와 부산의 유치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KAHF 제도의 유용성을 설명해 보다 많은 기관들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516일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설명회는 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하반기에도 타 지역 대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승욱 단장은 “Covid-19 이후 2023년 방한 외국인환자가 약 606000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이룬 만큼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시면 좋겠다우리 유치기관들이 외국인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유치기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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