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독립운동가 간호사 기억’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2.08.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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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주요 일간지 및 국회의사당역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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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의 사명으로 독립운동을 외치다 // 국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 간호사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으로 / 24시간 국민의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왔습니다. // 이제 우리 간호사는 더 나은 환경과 질 높은 간호서비스로 / 간호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 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간호사 기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을 지켜온 간호사, 국민이 지켜줄 간호사’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주요 일간 신문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회 간호원양성소’ 사진과 함께 간호사의 역할과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광고 하단에 삽입된 QR 코드에 접속하면 온라인 사이트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간협은 2019년 ‘독립운동가 간호사·간호학생 34인을 기억합니다’, 2020년 ‘독립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으로, 간호사들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주제로 캠페인 광고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 출판물을 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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