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기사입력 2022.08.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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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한의사회, 노인회 남동구지회에 여름나기 한약 ‘전달’
    문영춘 회장, 경로당 주치의 사업 및 한의 방문진료 사업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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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문영춘)는 9일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를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생맥산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남동구한의사회 문영춘 회장과 김영모 총무이사는 인천남동구지회 이사회에 참석해 생맥산 전달과 더불어 이달부터 남동구에서 재개한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의사회에서 시행하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함께 남동구보건소에서 한의사를 채용해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한의이동진료 사업을 통해 남동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394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남동구에 적극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영춘 회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최소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는 의료지원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한의약을 활용한 치매예방 및 주치의 사업 등과 같이 실제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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