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부시장에 조명래 전 동신대 한의대 교수

기사입력 2022.07.29 09:3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개방형 직위 최종 합격자 발표…8월1일자 임용

    조명래.jpg

    조명래 전 동신대 한의대 교수가 창원시 제2부시장으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시는 공석이었던 제2부시장과 감사관, 서울사무소장 등 개방형 3개 직위 공모 합격자를 8월 1일자로 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의사인 조명래(58) 제2부시장 임용 예정자는 대전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 한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신대 한의대 학장, 동신한방병원 병원장, 대한침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의계 외에도 국회입법조사처 정책 자문관,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책자문관, 민선 8기 창원특례시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민선8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적임자를 임용했다"며 "개방형 직위 채용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해 가는 시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