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후반기 복지위원장에 정춘숙 의원

기사입력 2022.07.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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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간사에는 강기윤 의원·야당 간사에는 강훈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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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이 내정됐다.  

     

    22일 국회는 여야 원구성 합의에 따라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현황을 발표했다. 

     

    보건의료계의 관심을 모은 국회 후반기 복지위원장에는 전반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정춘숙 의원이 내정됐다.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2020년 열린 21대 총선에서는 용인시병에 출마해 당시 이상일 후보(국민의힘)를 꺽고 재선에 성공하며,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21대 국회 전반기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 여당 간사에는 지난 전반기에 이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창원시 성산구, 재선)이 내정됐다. 야당 간사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을, 재선)을 내정했다.  

     

    또 후반기 위원장 직 임기 2년 중 나머지 1년은 정 의원에 이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병, 3선)이 나눠 맡는다.

     

    한편 여야는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명단(안)을 공개했다. 

     

    국회 후반기 여당 보건복지위 위원으로는 △강기윤 △김미애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최연숙 △최영희 △최재형 △추경호 의원 등이 활동한다.  

     

    야당 보건복지위 위원으로는 △강훈식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인재근 △전혜숙 △최종윤 △최혜영 △한정애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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