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보장의 재도약”

기사입력 2022.06.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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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건강보장·지속가능한 제도·소통하는 파트너십·미래지향조직 목표
    강도태 이사장, 건보공단 창립 22주년 기념식서 ‘경영방침’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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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30일 원주 본부에서 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이사장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직원들에게 경영방침 수립과정과 4대 경영방침에 대한 설명, 제도와 조직 발전을 위한 다짐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29일 강도태 이사장 취임 이후 건강보험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경영진뿐만 아니라 본부·지역본부·지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반영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90년 이후부터 주요 국가에 비해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IMF 이후 최고치인 6%에 육박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인구고령화 지속은 물론 신종감염병 발생위험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는 물론 건보공단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조직적인 대응과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강도태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모든 국민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우수한 제도로 발전시켜 후세에도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밑바탕에는 건강보험제도와 연결된 수많은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제도를 이끌어가는 건보공단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이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실천해 건보공단이 사회보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재도약하도록 역량을 결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선포된 경영방침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보장의 재도약’을 슬로건으로, 건강보험을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4대 분야를 혁신하기 위해 국민·제도 지속가능성·파트너·조직혁신에 대한 경영방침이 담겨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 국민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보장한다는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건강보장’ 실현과 함께 제도를 특정 이해관계자가 아닌 국민 다수의 상식에 부합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는 ‘공정과 상식 기반의 지속가능한 제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상생·협력의 소통하는 파트너십’ 구현과 구성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함께 혁신하는 미래지향 조직’으로의 변모 등의 목표도 제시됐다. 

     

    한편 앞으로 건보공단은 이사장 경영방침을 전 직원들에 전파하기 위해 해설서 등을 제작·배포하고 각종 교육 및 행사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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