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운영 자문단’ 위촉

기사입력 2022.06.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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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약 자원 확보·효율적 관리로 국가 경쟁력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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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8일 국가생약자원 관리센터에서 제주·옥천·양구센터의 통합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운영 자문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센터 운영, 연구개발·자원관리 등 약 3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약 자원 주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준비와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 △중장기 대응 방안 마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경원 식약처 안전평가원장은 “생약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생약 자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때”라며 “평가원도 제주·옥천·양구센터를 활용해 국내 생약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해 생약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자문단이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을 활용한 활발한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규제 과학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약 제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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