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과 '오마주' 영화관람

기사입력 2022.06.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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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경철 회장 "다채로운 모임 활성화"...이정은 배우와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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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담은 영화 '오마주'를 단체 관람했다.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아라점 상영관 하나를 임대해 진행한 이번 단체관람은 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들과 배우의 만남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영화가 끝나고 이정은 배우가 직접 인사를 해주시고 이러저런 얘기를 같이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현경철 제주한의사회장은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던 주인공이 여러 우연을 맞닥뜨리는 모습을 보니 진료를 하면서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한의사들의 모습이 겹쳐보였다"며 "앞으로도 제주한의사회는 코로나로 위축되고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친목 도모를 위한 다채로운 모임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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