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장배 한의대 동문 골프대회·트레킹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2.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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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대 총동문회·외래교수회, 한의학관건립기금 및 한의대 발전기금 전달
    최유행 회장 “동문회 활성화 및 한의학 발전, 모교 위상 강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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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동국대학교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 및 트레킹대회가 지난 19일 경북 경주 신라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최유행)와 외래교수회(회장 정주화)가 동문간 친목을 증진하고, 한의과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동문을 비롯해 외래교수,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신라CC에서 골프대회 개최와 함께 불국사-동리목월문화관-석굴암-괘릉(원성왕릉)-보문 등을 도는 트레킹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외래교수회는 종호 기획부총장 스님에게 한의학관건립기금 및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종호 기획부총장 스님은 윤성이 총장을 대신해 전한 인사말을 통해 “친선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친선대회가 지속돼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동문들의 관심으로 모아준 기부금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가 동문들의 교류의 장으로, 단순한 친목 도모만이 아니라 동문 및 모교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유행 회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한의학 발전과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욱 한의대학장은 “외형적 성장과 동시에 질적 수준을 높여 진정한 최고의 반열에 오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이 되어 동문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업운이 왕성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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