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지원

기사입력 2022.06.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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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만원 상당의 한의 진료·물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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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이 ‘가가호호 행복나눔 후원 사업’을 통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은 15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화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서만선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가호호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이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해 430만원 상당의 한의 진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나눔봉사단 소속 5개 한의원이 각 가정에 일대일로 침구 치료 10회·탕약 1개월분(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가정별 필요 물품 조사 후 상품권 증정(80만원 상당), 아동 운동화·학용품·책상 등 물품(43만원 상당) 등을 후원한다.

     

    서만선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장은 “가가호호 행복나눔 사업은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진료 봉사까지 더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는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센터(세류·우만·영화)에서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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