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예방·케어 중심 K-wellness 선보였다

기사입력 2022.04.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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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10일 ‘국제Hi-wellness 체험페스타 2022’ 시연행사 개최
    맥진, 침, 뜸, 추나 등 한의 홍보부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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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경북한의사회)가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경북한의사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홀에서 개최된 불교문화엑스포에 참석, ‘국제Hi-Wellness 체험페스타 2022(이하 체험페스타)’ 시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행사에는 △맥진/홍채검사 △침, 뜸, 추나, 한약 치료 △주름개선 정안침 △한방무용·명상 등의 한방웰니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예정돼 있는 체험페스타 홍보와 함께 질병의 예방과 케어 중심의 K-Wellness 사업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 자연의학의 큰 축인 한국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상호교류를 통해 웰니스 브랜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융합 콘텐츠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한의사회는 체험페스타를 시작으로 한의계가 새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융합해 질병의 예방·케어 영역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현일 회장은 “올해 경북한의사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서 능동적인 회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마쳤고,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서 한의약의 세계화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을 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K-wellness를 홍보하는 것이 한의약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백 명에 이르는 도민들이 우리가 운영한 홍보부스에 관심을 갖고, 맥진을 비롯한 침, 뜸, 추나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경북 지역에서 네 차례 시연행사를 더 진행해 수정.보완할 점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성공적인 체험페스타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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