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이자 목민관이었던 이제마의 연구성과 조명

기사입력 2020.1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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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창원시, 이제마 학술심포지엄 개최

    201117-167-(첨부) 부산대·창원시 이제마 심포지엄 포스터.jpg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체질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하는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의 생애와 연구 성과를 통해 창원의 역사인물 콘텐츠로 이제마를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영규)은 창원시, 한의과학연구소와 함께 20일 오후 3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동무(東武) 이제마의 삶과 창원’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허준과 함께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이제마(1837~1900)는 현재의 마산합포구 삼진면 일대에서 19세기 후반에 현감으로 재직했지만, 이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부산대 한의전·한의과학연구소와 창원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제마의 삶과 학문세계, 그리고 창원 지역과의 연계성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해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권영규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축사로 심포지엄이 시작된다.

     

    2부와 3부의 주제발표는 이정윤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이제마의 삶과 인물 연구(김종덕 사당한의원 원장) △이제마의 저술과 학문세계(황민우 경희대 교수) △이제마와 창원 지역의 연계성 검토(최성운 경희대 박사)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성공 사례(문관규 부산대 교수) 등의 주제로 한의계와 임상을 대표하는 전문가, 문화 콘텐츠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4부 종합토론에서는 임병묵 부산대 한의과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정오현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장, 이강재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한의원 원장, 신상원 부산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 준비해 온 권영규 원장은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의 삶과 학문세계, 창원 지역과의 연계성을 들여다보고 창원의 역사인물 콘텐츠로서 조명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참석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19일까지 전화(055-225-36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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