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한국수어로 이렇게 표현하세요

기사입력 2020.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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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 역학조사·임상시험 등 수어 권장 표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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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부양의무자’, ‘역학조사’, ‘임상시험’, ‘QR 코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발표시 사용되는 용어 중 여러 수어 표현이 혼재된 명칭에 대한 권장안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정부 발표시 뜻을 바로 알기 어려운 표현에 대한 권장안을 새수어모임을 통해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새수어모임은 농인에게 수용도가 높은 수어를 보급하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수어 통역사, 수어 교원, 언어학 전공자 등 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먼저 ‘부양의무자’는 생활 보장의 의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두 가지 표현이 권장안으로 선정됐다.

     

    ‘역학조사’는 질병의 감염 원인과 그 경로를 파악한다는 뜻으로 '감염'+'원인'+'이동경로'+'조사'의 수어 표현이 권장안으로 선정됐다.

     

    ‘임상시험’의 권장안은 사람에게 약물을 투입해 적격성을 시험한다는 의미의 수어 표현이 선정됐다.

     

    ‘QR코드’는 알파벳을 나타내는 지문자로 나타낸 수어 '큐(Q)'+'알(R)'로 농사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수어 표현이다.

     

    농사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여러 표현 가운데 적절한 표현을 선정한 수어 권장안은 국립국어원 홈페이지(http://www.korean.go.kr)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공공 수어통역에서 사용할 수어를 조사해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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