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사입력 2020.10.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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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돈 회장 “송파구, 올림픽 개최 인프라 및 경험 축적” 강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중미카리브협의회 자매결연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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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회장 김진돈·송파구한의사회장)와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오병문)은 지난 7일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를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김진돈 회장, 오병문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우호 친선과 신뢰를 통한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진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그가 만난 인간과 시간과 공간의 합작품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누구와 어떤 경험을 했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생각이 만들어지고, 그에 상응하는 개념적 사유가 생기면서 놀라운 각성이 일어난다는 의미”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가 아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특히 김 회장은 “송파구는 88서울올림픽 당시의 주요 경기시설 등 인프라 및 다양한 경험이 축적돼 있는 만큼 양 단체가 힘을 합해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에 나선 것은 제19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새로운 한반도시대’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교류함으로써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또한 민주평통 발전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오병문 회장은 “공동 올림픽 유치를 위해 각국의 민주평통 위원들이 힘을 쓰겠다”고 밝혔으며, 이승환 사무처장도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큰 도움이 되는 일인 만큼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는 멕시코,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쿠마,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15개국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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