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약침·법제유황 기술 이전 및 단삼약침 개발 추진

기사입력 2020.09.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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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치료기술의 대중화 통해 보다 많은 환자에게 도움됐으면 하는 바람
    기린원외탕전·(주)프리모 바이오텍·(주)이마인드·(주)경산 협약 체결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상지대학교 전통산업진흥센터에서 의미 있는 기술이전 및 협약식 3건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약 20여년간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많은 한의사들에 의해 사용되어온 오공약침의 기술이전과 무병장수의 치료제로 알려진 금액단의 구성물질인 법제유황의 기술 이전, 그리고 국내산 단삼을 이용한 단삼약침 개발 연구 협약식이 기린원외탕전 강의실에서 이뤄진 것.


    이날 협약식은 각각 △(주)프리모 바이오텍과 기린원외탕전의 오공약침 기술이전 협약식 △(주)이마인드와 기린원외탕전의 법제유황 기술이전 협약식 △(주)경산과 기린원외탕전의 국내산 단삼을 이용한 단삼약침 개발을 위한 협약식 등 총 3건이 진행됐다.


    이날 오공약침의 개발자인 원광대학교 침구과 김성철 교수는 “기린원외탕전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오공약침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부작용이 없는 법제유황의 대량생산과 액상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원광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는 “파킨슨병과 같은 각종 퇴행성 뇌질환이나 말기 암 등에 효과적인 법제유황을 대중화하여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산의 대표로 국내산 단삼 재배에 성공한 신민섭 한의사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단삼약침이 한국에서도 토종 단삼을 원료로 개발돼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술 이전 및 협약이 진행된 기린원외탕전은 국내에서 최초로 약침과 경구용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을 취득한 한방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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