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한의사회, 보건소에 코로나19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20.09.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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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옥고·향소산 기탁…지난 2월에 이어 2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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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한의사회(회장 임승일, 이하 광산분회)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에 따라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광산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 방문하고 경옥고와 향소산(첩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보건소 한방진료실에 근무하는 오치승 한의사는 보건소 상황과 관련해 “2월부터 일반 진료는 중단하고 코로나19 관련 상황실에서 발열체크와 코로나19 검사, 주말 검체이동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감염병 관리팀이 속한 보건행정과는 지속되는 야근과 주말 근무 등으로 지쳐 있어 7월부터 감염병예방팀이 신설돼 인력이 배분됐다”고 전했다.

     

     

    이번 격려 기탁은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든 회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진행했던‘광산구보건소 격려 기부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향소산은 코로나블루와 기기울체 등을 개선하고 몸을 가볍게 하는 약이다.

     

    기부에 참여한 회원은 김경수(평강한의원), 김경요(첨단한방병원), 김민성(수완청연한방병원), 김신(참사랑한방병원), 김재영(느티나무한의원), 박경화(위석부부한의원), 박신기(명동한의원), 박요섭(사과나무한의원), 천미희(튼튼기쁨한의원), 이장원(운남한의원), 임승일(임승일한의원) 한의사 등이다.

     

    임승일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험난한 상황에서도 기꺼이 동참해준 회원들과 광산구보건소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한의사 위상을 높이고 있는 오치승 한의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한약이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에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옥현 보건소장은 “모두가 힘든 가운데 소중한 한약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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